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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청년 스마트팜 스타트업 '활약'…여름철 고품질 딸기 출하
울주군·울산테크노파크 지원 '아워즈팜', AI 재배 시스템도 개발
취임 3주년 맞아 스마트팜서 현장행정(울산=연합뉴스)
30일 이순걸 울산시 울주군수(오른쪽)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에 있는 사계절 딸기 스마트팜 농가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보급 확산 사업의 추진성과를 격려하고 스마트팜 농가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2025.6.30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30일 이순걸 울산시 울주군수(오른쪽)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에 있는 사계절 딸기 스마트팜 농가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보급 확산 사업의 추진성과를 격려하고 스마트팜 농가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2025.6.30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지역 청년 농업 스타트업 '아워즈팜'이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의 청년 스마트팜 보급육성 지원사업에 힘입어 여름철 고품질 딸기를 본격 생산·출하한다고 울주군이 14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아워즈팜은 자체 개발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자동화 재배 시스템으로 모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생육 분석·예측 기술을 도입해 운영비와 에너지 사용량을 각각 20%, 10~15% 절감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아워즈팜을 비롯한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설비, 기술 실증, 마케팅 및 유통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30일 이순걸 울산시 울주군수(오른쪽)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에 있는 사계절 딸기 스마트팜 농가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보급 확산 사업의 추진성과를 격려하고 스마트팜 농가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2025.6.30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딸기는 대표적인 저온성 작물로 여름 재배가 어려운 편이지만, 아워즈팜은 이런 지원에 힘입어 2023년 '설향' 품종을 여름 재배에 성공했다.
올해는 프리미엄 품종인 '킹스베리'의 여름철 재배도 성공해 현재 2차 수확을 하고 있다. '킹스베리'는 과육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향이 뛰어나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은 딸기 품종이다.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아워즈팜은 단순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자체 브랜드 'S&S BERRY'를 통해 프리미엄 마켓과 온라인 유통망에 딸기를 공급하고, 가공업체에도 안정적으로 납품하는 등 유통망 확장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여름철 고품질 딸기 공급은 거래처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아워즈팜은 AI 재배 시스템을 개발해 계절과 지역의 제약을 넘어 기술 수출까지 구상하고 있다.
향후 생산·가공·유통·체험 관광까지 아우르는 6차 산업형 비즈니스 모델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워즈팜의 킹스베리 생산은 청년 농업인의 기술 도전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고 지역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