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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청년농업 스타트업 ‘아워즈팜’, 한여름에 킹스베리 딸기 출하… AI 스마트팜 기술 결실

아워즈팜지기

울주 청년농업 스타트업 ‘아워즈팜’, 한여름에 킹스베리 딸기 출하… AI 스마트팜 기술 결실
울주군·울산TP 지원사업 성과
생산·유통·가공 6차 산업 모델


울주군 청년 농업 스타트업 아워즈팜이 여름철 고품질 딸기 생산에 성공하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의 청년 스마트팜 보급·육성 지원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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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년 스마트팜이 여름철 고품질 딸기를 본격 출하한다.

2019년 설립된 아워즈팜은 자체 개발한 ICT 기반 자동화 재배 시스템으로 모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정밀 관리한다. 올해는 AI 생육 분석·예측 기술을 도입해 운영비를 20%, 에너지 사용량을 10~15%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과 울산TP는 청년 스마트팜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비 지원, 기술 실증, 마케팅·유통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아워즈팜은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설향' 품종의 여름 재배에 이어, 올해는 프리미엄 품종 '킹스베리' 재배에도 성공했다.

킹스베리는 크고 당도 높은 과육과 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아워즈팜은 단순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자체 브랜드 'S&S BERRY'를 통해 프리미엄 마켓과 온라인 유통망, 가공업체로 안정 공급하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여름철 출하는 거래처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아워즈팜은 축적된 재배 데이터를 활용한 AI 재배 시스템을 개발·출시해 계절·지역 제약을 넘어 해외 기술 수출도 구상 중이다. 생산, 가공, 유통, 체험 관광을 아우르는 6차 산업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여름철 킹스베리 생산은 청년 농업인의 기술 도전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고 지역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산TP는 오는 18일까지 울주군 청년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 기사원문보기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8140941176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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